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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동원 이야기 10] : 구기자 . 우리 몸의 정기를 보충하는데 효과가 뛰어난 구기자
2014-08-15

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식약동원 이야기 10] : 구기자 . 우리 몸의 정기를 보충하는데 효과가 뛰어난 구기자'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092545050

 

(본문)

 


 

 

오늘 식약동원에서 포스팅할 식재료 겸 한약재는 구기자 입니다.

왠지 얼마 전 포스팅한 오미자의 친구(?)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실제로 오미자와 구기자는 모두 붉은 빛을 띠는 열매이기 때문에 간혹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하면 잘 구별할 수 있는데요, 오미자는 상대적으로 맑은 붉은 색이며 둥근 원의 모양에 가깝다면 구기자는 보다 탁하고 어두운 붉은 색이면서 모양은 타원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구기자 역시 오미자와 마찬가지로 식재료일 때의 이름과 한약재일 때의 이름이 같습니다. 구기자(枸杞子)의 학명은 Lycii Fructus.로 가지과에 속한 구기자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건조한 것으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 후 사용합니다.

한약재로서 구기자(枸杞子)는 주로 간(肝)을 보하고 눈을 맑게 하며 더불어 신(腎)기능을 강화시켜 우리 몸의 정기를 보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간(肝)과 신(腎)은 주로 혈액과 정기를 담당하는 장부이기 때문에 구기자는 혈과 정기가 부족하여 생기는 어지럼증, 시력감퇴, 만성피로 및 노화로 인한 요통 및 관절통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구기자나무의 뿌리껍질 역시 지골피(地骨皮)라는 이름으로 매우 다용되는 한약재입니다. 효능은 구기자(枸杞子)와 거의 유사하나 열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더욱 강화되어 몸의 원기 및 정기의 부족으로 인한 허열(虛熱)을 내리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약리학적으로 구기자의 효능은 이미 많이 밝혀졌는데요,

구기자에 많이 들어있는 콜린대사물질의 하나인 베타인(betaine)과 루틴은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및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알코올 해독 능력도 있어 숙취개선 및 지방간 예방에도 일정부분 효과를 발휘합니다. 

구기자를 먹는 가장 쉬운 방법은 구기자 차를 만들어 먹는 것인데요, 구기자 자체가 단 맛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꿀이나 설탕을 넣지 않더라도 쉽게 차를 음미할 수 있답니다.

(물론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는 것도 당연히 무방하시죠^^)

먼저 구기자를 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넣고 중불로 약 30분간 정도 다리면 구기자에서 약간 주황색의 물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렇게 우러나면 고운 체에 걸러서 마시면 됩니다.

 

오미자차와 더불어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구기자차. 오늘 한번 도전해보시죠~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09254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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