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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동원 이야기 9] : 오미자. 여름철에는 오미자를 늘 먹어 오장의 기운을 보해야 한다
2014-08-06

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식약동원 이야기 9] : 오미자. 여름철에는 오미자를 늘 먹어 오장의 기운을 보해야 한다'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083096886

 

(본문)

 


 

껍질에는 신맛, 과육에는 단맛, 씨에는 맵고 쓴맛 그리고 전체적으로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섯 가지 맛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열매가 있습니다.


다섯 가지 맛을 한자로 하면 오미(五味)라고 하죠. 눈치채셨나요?


그렇습니다. 오늘 식약동원의 주제는 맛 뿐만 아니라 색깔마저 고운 오미자입니다.

 

오미자는 한약재 이름도 오미자(五味子)입니다. 학명은 Schizandrae Fructus. 로 목년과에 속한 오미자나무의 완전히 익은 열매를 건조한 것으로 주로 늦여름이나 가을에 채취하여 바로 햇볕에 말리거나 시루에 찐 뒤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오미자(五味子)는 이름에 나타난 것처럼 다섯 가지 맛을 모두 가지고 있으나 특히 신맛이 주(主)가 되어 과도한 땀이나 식은땀으로 혹은 오랫동안 설사가 멎지 않아서 체외로 진액이 손상된 경우 그 배출을 막고 고갈된 진액을 생성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도한 진액의 소실을 막고 부족한 진액을 생성하는 오미자(五味子)의 효능은 [동의보감]의 “여름철에는 오미자를 늘 먹어 오장의 기운을 보해야 한다”(夏月常服五味子, 以補五臟之氣)는 구절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기를 보하는 작용이 있어 오래된 기침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지요.


그 밖에도 오미자(五味子)는 한방에서 남성의 성기능을 강화시켜준다는 오자(五子: 다섯 가지 열매 혹은 씨앗으로 구기자, 오미자, 토사자, 사상자, 복분자를 말한다.)중 하나로 [동의보감]에서 불임의 원인이 남성에 있는 경우 다용한 오자연종환(五子衍宗丸)의 주 한약재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식재료로 오미자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오미자차입니다.

 

오미자차를 마시는 방법은 약한 불에 달여서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실 수도 있고, 건조된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실 수도 있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간단하면서도 쉬운 방법은 깨끗이 씻은 오미자를 찬물에 그대로 우려내는 방법입니다. 반나절 정도만 우려내도 아주 예쁜 붉은 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찬물에 우려낸 오미자차를 맛보시면 아마 그 시큼함에 깜짝 놀라실꺼에요.

 

그럴 때는 기호에 따라 적당히 꿀이나 설탕을 넣어 드시면 된답니다.

 

더운 여름, 빛깔도 고운 오미자차에 얼음 몇 개 동동 띄어놓고 한잔 해보시죠.

 

더위와 피로가 확~ 날라갈껍니다^^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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