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 오기전에 스스로 치료하기
- 2016-05-10
더봄한의원 분당점 최동기원장님께서 블로그에 '병원에 오기전에 스스로 치료하기' 포스팅 하였습니다.
우리 함께 최원장님이 작성한 글 살펴 볼까요?^^
안녕하세요
분당탈모 병원의 소통하는 한의사
사람지기입니다.
여성탈모란 말이
이제는 고유명사처럼 굳어져
사용되고 있습니다.
남성탈모와 상대적인 개념으로
여성탈모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쩌면 병원에서 탈모치료 환자를
쉽게 설득하기 위해
( 좀 과장된 면은 있지만....)
차별점을 부각시키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에 비해
원인이나 증상에 있어서 차이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남성탈모의 경우에는
좀 더 남성호르몬에 중점을 두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양방적인 주장)
여성의 경우에는
정확하게 원인제시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증상으로 볼때
남성은 액각(M자탈모)에서부터 올라가고
정수리가 둥글게 비어가는 경향이 있지만,
여성의 경우 가르마가 넓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되는 증상이 보입니다.
이렇듯 원인과 증상에 있어서
개략적인 차이를 보인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탈모치료를 할 때
이러한 차이들이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차이가 있다고 하는 것이
환자를 납득하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면
앞서 말한 차이가 별로 의미가 없는
얘기들입니다.
(필자는 남자의 탈모원인을
남성호르몬으로 몰고 가는 것을 반대하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반론을 하시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주제가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에 오기 전에
스스로 치료하기 라는 것인데,
조금 벗어난 내용이네요~
잠시 더 벗어나볼까요?
어떤 병이든 갈수록 환자들은
병원의 진단과 의사의 처방에 의존하는 경향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는 것이 오히려 병이 된 것이죠'
정보를 준다는 것은
매우 유익한 것이기도 하지만,
개별적으로 주는 정보가 아니라
방송을 통해서 어느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정보는 매우 위험합니다.
탈모치료를 하기 위해 오는 환자들 대부분은
탈모에 좋다는 정보를
놀랄만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정보들을 누군가가 정제해주지 않기 때문에
'마치 의학적인 사실'처럼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TV를 통해 전달된 정보들은
개략적인 경우가 많으며,
개인적으로 적용할 때는
문제가 될 소지가 많습니다.
아시겠지만, '쇼닥터'라는 이름으로
의료로 포장된 장사꾼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뉴스에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다시 주제로 돌아가서
탈모치료를 하기 위해 병원에 오기 전에
스스로 치료하자는 의미는
'탈모가 될 수 있는 문제 즉, 식생활 수면습관
스트레스관리 및 운동에 대해 점검하시고,
두피마사지나 샴푸 잘하기'를
먼저 실천해보시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탈모치료의 첫 출발이며,
병원에서 치료한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하셔야 할 기본이 됩니다.
더봄한의원 최동기 원장님께서 올리신 '병원에 오기전에 스스로 치료하기' 포스팅의 일부입니다.
궁금하신분은 링크를 타고 전체 내용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